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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스터 RG입니다.
오늘의 지금 봐야할 조아라 연재작은
홈키퍼B님의 38광땡입니다.
(9월 16일 삭제예정 - 이후 리디북스 기다무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홈키퍼B님은 이전 '폴린' '자극'을
연재했었던 작가님으로 막힘없는 필력으로
조아라내에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작가님입니다.
폴린 이후 '38광땡'을 연재하였고,
현재 31편까지 진행된 상태입니다.
리디북스의 기다리면 무료에서 유료연재를 진행하게되며
아쉽게도 9월16일 자정까지 연재한 31편의 글을 공개하며,
이후에는 삭제될 예정입니다.
[키워드]
세계관 - 현대 가이드버스 +개그
한태화 - 에스퍼공 먼치킨공 재벌3세공 연하공 내사람에게만 다정공 집착공
서요한 - 가이드수 무심수 사이다수 세속적수 속만지랄수 모두에게 사랑받수
[줄거리]
가이드수 지수 38%의 능력을 소지하고 있는 요한은 센터내에서 광땡이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38% D급 가이드인 요한은 가이딩 지원팀에 소속되어 타에스퍼들을 임시 가이딩해준다.
평탄하게 일상을 보내던 어느날 가이딩룸에서 한 에스퍼를 가이딩할것을 요청 받고
임무를 완수한 요한은 소란스러운 옆방을 살펴보다 기관내에서 전설로 불리는 S급 에스퍼
한태화가 폭주직전임을 알게 된다.
가이딩을 거부하는 그를 수면가스로 잠재워 가이딩을 한 후 가이딩룸에서 빠져나간다.
이후 휴가를 받고 쉬다 팀에 복귀하게된 요한은
한태화가 자신을 가이딩한 가이드를 찾고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ㆍㆍㆍ
[38광땡의 매력]
공과 수 둘다 모두 매력적이며, 둘의 티카티카 또한 환상적입니다.
전개상 큰 고구마 없이 진행되며, 소심수라기에는 말도 똑부러지고 하는 행동도 사이다입니다.
너무 진중하지 않고 가볍게 읽을 수 있는 내용이고, 중간중간 가볍게 웃을 수 있는 코드도 심어져있어서
굉장히 산뜻한 소설입니다.
평범하게 눈에 띄지않는 삶을 살고자 했던 수에게
적극적으로 다가와 재력과 외모로 들이대는 공의 모습과
그런 공이 무서워 애써 정중하게 달래며 점점 넘어가는 수,
너를 위해 뭐든지 해주겠노라 하면 안 넘어갈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