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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트레이서
- 연출 : 이승영
- 극본 : 김현정
- 장르 : 범죄물, 복수극
- 제작편수 : 총 16부작
최근 시작한 드라마 트레이서가 최고 시청률 9.7%를 달성하며 드라마 시청률 1위에 등극하였습니다.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트레이서에 대한 여러 가지 정보를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트레이서 드라마 간략정보 및 몇 부작
드라마 트레이서는 지난 1월 7일 첫 화를 시작한 MBC 제작의 금ㆍ토 드라마로, 방영시간은 금요일과 토요일의 오후 9시 50분부터 시작하며, 드라마 플랫폼으론 웨이브에서 다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현재 방영 초반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몇 부작까지 예정되어 있는지 많이 궁금해하시는데, 현재 공개된 바로는 총 16부작입니다.
옷소매 붉은 끝동이 17.4% 시청률을 달성하며, 환호 속에 서 완결을 낸 이후 바통을 이어받아 시작한 트레이서는 큰 부담을 안고 높은 시청률을 찍으며 순조로운 시작을 했습니다. 극본은 과거 남궁민 주연의 sbs 드라마의 극본을 썼던 김현정과 보이스 시즌2, 실종 누아르 등을 연출했던 이승영 PD가 합을 이뤄 제작하였습니다.
드라마 편성표 및 재방송
드라마 트레이서 편성표입니다. 금요일과 토요일에 나뉘어 21시 50분에 각 각 한 화씩 방영될 예정입니다.
재방송은 토요일과 일요일에 나눠 한편씩 방영을 해줍니다. 이번 주에는 방영되었던 2개의 방영분을 토요일 오후 1시 50분에, 일요일 오후 1시 50분에 각각 재방송합니다. 이로 보아 재방송은 매주 주말인 토요일과 일요일 13시 50분에 방영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후 방송 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드라마 트레이서의 줄거리
나쁜 돈을 모두 찾아내는 국세청 전문가들
돈과 권력을 쥔 대기업과 경제적 상위계층들의 인물들의 뒤를 봐주며 업계에서 유명했던 전직 회계사인 황동주(임시완)는 자신에게 있어 성공과 돈을 최고로 생각하는 인물입니다. 그러던 그가 승승장구하던 회사를 그만두고 국세청의 공무원을 지원하게 됩니다.
4년 뒤, 국세청의 일인자의 자리를 노리는 중앙 지방국세청장 인태준(손현주)은 어느 날 혜성처럼 등장한 황동주(임시완)를 보고 자신의 과거를 기억을 떠올리게 되며, 그가 국세청으로 들어온 진짜 이유를 의심하지만 황동주(임시완)의 뛰어난 능력과 실력 때문에 자신의 옆에 두게 됩니다.
국세청 공무원이 된 황동주(임시완)는 외부의 압박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방식대로 일을 하며, 뛰어난 능률을 보여주게 되고, 일명 국세청 내에서 쓰레기 하차장으로 불리는 조세 5국에 배정되어 일하게 됩니다.
조세 5국에는 비겁한 세상에도 부러지얼정 구부러지지 않고 살아가는 조사관 서혜영(고아성)과 과거 조세국에서 열정을 갖고 일을 했던 에이스였지만, 지금은 게으름 피우며 일하지 않는 과장 오영(박용우)이 팀원으로 있었습니다. 황동주(임시완)는 조세 5국의 팀원들과 함께 자신만의 불도저 방식으로 구린 돈과 세탁된 돈, 숨겨진 돈 등을 모두 찾아 나서기 시작합니다.
드라마 트레이서 인물관계도 및 출연진
국세청의 조세 5국 1팀이 중심이 되어 이야기를 끌어나가기 때문에 국세청 팀들을 중심으로 인물관계도가 그려져 있습니다. 주연인 임시완이 맡은 황동주라는 인물이 조세 5국 1팀의 팀장이며, 이를 중심으로 서혜영(고아성), 오영(박용우), 안경희(전익령), 고동원 (문원주), 김한빈(문수인)의 총 6명이 조세 5국의 팀원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외에 조세 1국에서 5국의 국장 과장들이 조연으로 나오며, 외에 기자와 대기업의 이사 사장 등이 나오는 것으로 보아, 조세 5국과 얽혀 다양한 사건의 중심에 있는 인물들일 거라는 추측이 가능합니다.
조세 5국 1팀 팀장 황동주 (임시완)
"다른 생각하게 되는 날엔, 개박살 내 버릴 거란 것 그것만 알려드리겠습니다." 쓰레기 하차장에 굴러들어 오게 된 돌 황동주(임시완), 남들이 자신의 눈치를 보게 만드는 뛰어난 실력의 소유자로 오직 본인의 목표만을 향해 밀고 나가는 뻔뻔하고 지독한 추진력을 갖춘 인물
조세 5국 1팀 조사관 서혜영 (고아성)
"인간이면 이러면 안 되는 거잖아요, 끝까지 쫓아가서 꼭 잡아내고 말 거예요" 비겁하고 치사한 세상임에도 굴복하지 않고, 꿋꿋이 자신의 소신을 밀고 버티는 인물로 조사관 다운 우수한 조사력과 직감을 갖추고 있으며, 어떻게 되었든지 무엇이든지 마음만 먹으면 그대로 정면 돌파하는 유쾌한 행동력을 갖은 인물
중앙 지방국세청장 인태준(손현주)
"결국 이것은 속느냐, 속이느냐의 싸움이야" 우수한 두뇌 회전과 빠른 권력의 흐름을 놓치지 않는 정확한 안목을 지닌 인물로 조세 국장에서 중앙 지방국세청장의 자리로 올라와 이제는 본청의 일인자인 청장의 자리를 노리고 있는 야망가
트레이서 뜻
드라마 제목의 트레이서는 영문으로 TRACER로 추적자라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국세청 직원들이 숨겨진 돈을 찾아내는 과정을 중심으로 다룬 드라마이기 때문에 돈을 추적하는 자라는 의미에서 트레이서라는 제목을 지은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